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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신재민 문화관광부 1차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신 장관 내정자의 발표는 8일 오후 발표된 국무총리와 7개 부처 장관에 대한 중폭 개각에서 밝혀졌다.
문화부 장관에는 이 정부들어 ‘최장수 장관’으로 꼽히던 유인촌 전 장관에 이어 발탁된 것이다.
신 장관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화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가 지난해 4월 1차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년 반 만에 장관 자리에 올랐다.
한편 정운찬 총리의 후임에는 48세의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발탁됐고, 16개 정부 부처 중에서 7개 부처의 장관이 교체됐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는 경남 거창 출신으로, 36세에 도의원, 40세에 전국 최연소 민선 군수를 역임했고, 42세에 도지사에 당선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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