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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서현이 미국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원제 'Despicable Me')에 성우로 참여했다.
태연과 서현은 극중 주인공 세 소녀 중 각각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 역으로 참여했다.
‘미니언’이라 불리는 이들 캐릭터는 주인공 ‘그루’를 보좌하는 엉뚱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캐릭터로, 재잘거림을 멈추지 않는 수다스럽고 사랑스러운,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캐릭터이다.
‘미니언’들의 플래쉬 몹 영상은 지금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태연과 서현 역시 더빙 작업 후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미니언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 마음에 쏙 든다”고 밝혔다.
‘슈퍼 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려는 주인공 ‘그루’가 야심을 실현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오는 9월 16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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