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로드 스튜어트, 65세에 7번째 아이 가져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영국의 인기 가수 로드 스튜어트가 65세의 나이에 7번째 자녀를 갖게 됐다.

BBC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로드 스튜어트와 그의 모델 출신 부인 페니 랭커스터(39)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아들 알리스터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말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만난 지 10년 된 스튜어트 부부는 3년 전 결혼해 현재 네 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의 둘째 아이는 로드 스튜어트의 66세 생일 직후인 내년 3월께 태어날 예정이다. 스튜어트는 랭커스터를 만나기 전에 이미 5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

스튜어트는 첫 번째 아내 엘래나 해밀턴과의 사이에 아들과 딸을 낳았고 이후 1987년, 여자친구인 모델 켈리 엠버그와의 사이에 딸을 얻었으며 4년 전 이혼한 레이첼 헌터 사이에서는 2명의 자녀를 뒀다.

[로드 스튜어트. 사진 = 공식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