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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한채영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해외 진출 신호탄을 올렸다.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영이 미국 최대 연예 및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이병헌에 이은 것으로, 이병헌은 한국 남자배우로는 최초로 미국 에이전시와 계약한 배우이기도 하다.
한채영은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동양적 외모와 서구적 체형을 갖춘 복합적인 이미지로 신비로움을 풍겨 미국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AA는 지난 1975년 설립된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윌 스미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야구선수 데렉 지터, 축구 선수 데이빗 베컴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 = 한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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