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두산 베어스 '효자 용병' 캘빈 히메네스(30) 가족 3명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인 옥산나(27)와 2살 된 딸 모세라뜨, 6개월짜리 아들 매튜스 등 3명은 앞으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히메네스와 함께 생활하며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히메네스는 지난달 18일 잠실 롯데전에서 올 시즌 외국인 투수로는 처음 완투승을 거두며 12승 고지에 올랐다. 이후 호투를 펼치고도 수비 실책과 타선 침묵 등으로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으나 가족의 응원을 등에 업고 2007년 다니엘 리오스 이후 두산 투수로는 3년만에 15승에 도전한다.
[사진 = 캘빈 히메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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