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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현 소속사 MC엔터테인먼트로부터 소송을 당한 한장희(27)는 그룹 폭시중 한 멤버다.
한장희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월드컵 공연과 길거리 응원 등으로 이슈를 모았으며, 뛰어난 미모로 '엘프녀'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다.
또한 '마지막 사랑', '수내동 블루스' 등의 곡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 안성녀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화제로 오른 이후 2008년 M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폭시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지만 지난 6월 돌연 잠적했다.
이에 한장희 소속사 측이 한장희의 그룹 '폭시' 무단이탈, 잠적 사실을 언론에 알리면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히자 한장희는 법무법인 서정 측을 통해 “현 소속사 MC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전속계약 관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소속 연예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한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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