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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최근 프로야구 시구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포옹을 해 화제를 모은 탤런트 이신애(21)가 비키니 차림을 공개했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온게임넷의 시청자 대전 프로그램 '신애와 진짜 밤샐기세.scx' 홍보 영상에서 분홍색 비키니 차림으로 과감한 변신에 나선 것이다.
'신애와 진짜 밤샐기세.scx'는 메인 MC ‘이신애’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보조 MC 김환중, 이주영 등 진행자들이 게임 팬들과 실시간으로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스타 MC들과 직접 겨루며 자신의 실력을 방송을 통해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보 영상 촬영은 지난 7월 29일 충남 천안의 ‘테딘 워터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신애는 홍보 영상 콘셉트에 맞춰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다른 진행자 김환중, 이주영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신애는 촬영 내내 특유의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한다.
온게임넷 이금성 담당PD는 “비키니를 입고 물 속에서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 이신애의 모습이 너무 밝고 귀여워 보였다”며 “볼수록 유쾌한 그녀의 미소와 분홍색 비키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번 홍보 영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애와 진짜 밤샐기세.scx'에서는 ‘천재테란’ 이윤열 프로게이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시청자들과 실시간 게임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게임 방송서 비키니 차림을 공개한 이신애. 사진 =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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