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세계 부자들 어디있나 했더니..일본 2위
전세계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월드 웰스 레포트 2010을 기준으로 작성한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많은 나라는 미국이었고, 2위가 일본으로 나타났다.
부자의 기준은 주거용 부동산을 제외한 자산액이 100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미국은 28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은 165만 명으로 부자가 많은 나라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10일 닛케이에 따르면,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2008년에는 큰 폭으로 줄었던 백만달러 부자가 2009년 부동산과 주가 시장이 회복하면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미국, 일본, 독일 3국이 백만달러부자 전체 중 54%를 차지하면서 전체적인 부자나라는 변함이 없었지만, 주식이 급격하게 회복하면서 홍콩, 인도 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유층이 300만명으로 유럽에 맞먹는 수준으로 올라온 것이 특징이다.
신문은 최근 부자들은 이익 예측이 쉬운 채권 자산이 많고, 기호품으로는 거장의 미술작품이나 코인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금융위기를 교훈삼아, 자산을 신중하게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백만달러 부자 순서는 미국 287만 명, 일본 165만 명, 독일 86만 명, 중국 48만, 영국 45만, 프랑스 38만, 캐나다 25만, 스위스 22만, 이탈리아 18만, 오스트레일리아 17만, 기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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