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조여정이 아동-청소년 인권보호에 앞장섰다.
조여정은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당신의 서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동참, 자신이 직접 그린 손그림을 기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전 세계 65개국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캠페인을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손그림 그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티슨, 나오미 켐벨, 우마 서먼 등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조여정과 함께 신세경, 김지영-남성민 부부, 디자이너 이상봉, 만화가 허영만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여정은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 했으면 한다”며 대중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의 흥행 이후 각종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며, 곧 차기작을 선정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조여정(왼쪽)이 직접 그린 손그림.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야기엔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