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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의 주인공 이승기-신민아가 눈부신 외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밤 첫방송한 ‘여친구’는 차대웅(이승기 분)과 구미호(신민아 분)의 첫만남을 그렸다. 첫회에서는 액션배우를 꿈꾸는 대학생 대웅이 우연히 들른 절에서 500년동안 봉인된 미호를 풀어주고, 서로 얽히게 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여친구’는 방송 전부터 이승기, 신민아의 출연만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황제’ 이승기와 ‘여신’ 신민아를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실제로 ‘여친구’ 첫방송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빛을 발했다. ‘황제’와 ‘여신’의 조합은 상상이상이었다.
이승기는 할아버지 말을 듣지 않는 철부지 손자를 연기하며 가지각색의 표정연기로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극중 어떤 남자든 홀릴 만한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구미호 역을 맡은 신민아는 눈부신 외모로 캐릭터가 요구하는 외형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역시 최강 비주얼이다” “저런 걸 바로 여신이라 하는 거다” “진짜 둘 다 예쁘고 잘생겼다”고 외적인 모습을 칭찬하면서 “드라마도 재미있다. 오랜만에 상큼한 드라마가 나온 거 같다”며 내용적인 측면도 호평했다.
['여친구' 속 신민아(위)와 이승기. 사진= SBS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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