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가 개봉 9일만에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저씨'는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누적관객수 147만 492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고수했다.
특히 '아저씨'는 개봉 첫날 전국 13만 관객에 이어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9일만에 15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됐다.
이 같은 ‘아저씨’의 흥행 열풍은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에 이어 ‘솔트’가 연이어 개봉한 뒤에 이은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또, 원빈이 첫 단독 주연을 맡는데다 액션영화라는 점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었지만, 훌륭하게 역할을 소화해 내면서 기대 이상의 빠른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정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아저씨’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이 옆집 소녀 ‘소미’를 지키기 위한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영화다.
[사진 = ‘아저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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