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내 인생 최고의 남자는 조인성"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내 인생 최고의 남자는 바로 조인성"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리포터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새롬은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 도중 '인터뷰 한 연예인 중 최고&최악의 연예인은 누구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내 리포터 인생에 최고의 남자는 바로 조인성"이라며 입을 열었다.

김새롬은 조인성에 대해 "그의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는 나에겐 정말 감동이었다"며 "나를 포함한 작가, 카메라 감독 등 모든 사람에게 일일이 90도로 인사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휘재 역시 크게 긍정하며 "조인성은 정말 착한 친구다"고 거들었다.

반면 최악의 연예인은 인터뷰를 하러 온지 뻔히 알면서도 '배가 불러 소화를 시켜야 한다' 등의 이유로 4~5시간씩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인물을 꼽았다.

'순정녀'는 현영, 이인혜, 이지혜, 조향기 등 스타 싱글녀들의 발칙하고도 솔직한 모습과 토크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QTV의 이미지 랭크쇼다.

['순정녀'서 내 인생 최고의 남자는 바로 조인성"이라고 밝힌 김새롬. 사진 =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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