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188cm의 큰 키에 손에 잡힐 만큼 가는 허리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모델 지망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8일(현지시각) 방송될 예정인 미국 케이블 채널 CWTV 리얼리티쇼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은 시즌 15의 예고편에서 한 모델 지망생의 모습을 공개했다.
CWTV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예고 동영상에서는 타이라 뱅크스 등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의 허리 사이즈를 자랑하는 '앤'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등장한다. 심사위원 중 한명은 이 모델 지망생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쥐어보이며 이 여성의 놀라울만한 허리 사이즈에 대해 모두들 감탄한다. 대충 눈짐작으로 남자의 양손이라고 쳐도 15인치 안팎이다.
CWTV는 앤의 영상과 함께 "지금까지 가장 작은 허리 사이즈(smallest waist)의 모델 지망생 출연자 앤을 방송에서 기대하라"며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은 미국의 유명 모델 타이라뱅스크가 제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델 지망생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최고의 모델을 가려내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도전! 슈퍼모델'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14시즌에 이어 1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의 가는 허리의 모델 지망생 앤(위)과 놀라는 타이라 뱅크스(아래). 사진=CWTV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