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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12일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모델돌' 나인뮤지스(라나, 비니, 세라, 이샘, 재경, 이유애린, 은지, 혜미, 민하)가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예술을 관장하는 아홉 여신들에서 이름을 따온 나인뮤지스는 엘르 화보를 통해 고대의 여신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리터칭한 섹시 뮤즈로 변신, 치명적인 팜프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춤을 추는 9명의 뮤즈를 만나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나인뮤지스는 짧고 간결하면서도 펑크한 느낌과 흥겨운 비트가 느껴지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밝고 투명함을 지닌 여전사의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나인뮤지스의 장점인 빛나는 기럭지, 섹시한 뮤즈의 느낌, 싱그러운 에너지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화보다”며 “모델돌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여 촬영장에서도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른 나인뮤지스는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나인뮤지스의 민하-혜민(첫째 사진/왼쪽부터), 이유애린-이샘-재경, 라나-세라, 비니-은지. 사진 = 엘르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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