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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아테나'의 수애와 정우성이 키스신 촬영 직후 소감을 밝혔다.
수애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이탈리아 로케이션 중 상대 배우 정우성과 키스신을 촬영한 후 "웃지 않아서 다행이다. 멋진 그림이 나온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생애 첫 키스신에 긴장된다고 너스레를 떨던 수애. 그러나 이내 '아이리스'의 '사탕키스'를 넘어서는 키스신을 만들어 냈다.
정우성은 "느낌은 뭐... 수애씨가 모기를 많이 물렸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두 배우는 이탈리아 비첸차(Vicenza)의 전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멋스러움을 선사했다. 동틀 무렵의 환상적인 하늘 또한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와 함께 로맨틱함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수애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배우를 과감한 액션으로 제압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오는 11월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아테나'의 정우성(왼쪽)과 수애가 키스신을 촬영했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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