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장원준(25)과 탤런트 정수정(22)의 열애 사실이 밝혀져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정수정 측근의 말을 빌어 "정수정과 장원준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사실과 함께 정수정이 미니홈피에 올려진 사진도 함께 화제가 됐다.
정수정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찍은 셀카를 올렸다. 또한 사진과 함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빠 유니폼, 이날 경기 매진이라는…"이라고 올렸다. 5일 경기는 잠실 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였으며 롯데가 4-1로 승리한 경기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원준 선수 팬으로써 잘됐으면 한다","롯데 팬 환영합니다"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준은 지난 달 15일 목동 넥센전서 허리 통증을 호소한 후 재활 치료를 받았다. 최근 8일 대전 한화 전에서 복귀 등판해 2⅓이닝동안 3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정수정은 케이블 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 4에서 'G컵' 가슴으로 이름을 알렸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장원준, 정수정. 사진= 마이데일리DB, 정수정 미니홈피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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