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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한채영이 13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빈소에 조문을 마치고 충혈된 눈동자로 빈소를 나섰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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