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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장원준(25)과 탤런트 정수정(22)의 열애 사실이 밝혀져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정수정 측근의 말을 빌어 "정수정과 장원준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사실과 함께 정수정이 미니홈피에 올려진 사진도 함께 화제가 돼 열애 사실이 증명됐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정수정의 소속사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수정은 평소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장원준을 아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고 그 이후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이다.
또한 정수정은 연기의 깊은 폭을 위해 일본어 공부를 하기 위해 일본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상태이며 현재 다각적인 각도로 방송준비에 앞서 잠시 휴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질 않았고 실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좋은 만남을 가질수 있도록 주변에서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장원준과의 열애설을 반겼다.
한편 장원준은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로서 지난 달 15일 목동 넥센전서 허리 통증을 호소한 후 재활 치료를 받았다. 최근 8일 대전 한화 전에서 선발로 복귀 등판했다. 정수정은 케이블 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 4에서 'G컵' 가슴으로 이름을 알렸다.
[롯데 자이언츠의 장원준과 열애 사실을 시인한 정수정(위). 사진= 코나 스튜디오 제공. 마이데일리 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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