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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프로레슬링 첫 경기 대진표가 공개됐다.
지난 1여년간 훈련에 매진해온 멤버들은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 멤버들은 스승 손스타와 함께초 세 경기를 준비한다. 제1경기는 1:1 개인타이틀 매치로 '무도' 내 프로레슬링 우등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제2경기는 돈가방 매치로 프로레슬링 기술과 멤버들 특유의 재치가 만나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제3경기는 2:2 태그매치 타이틀전으로 그동안 배웠던 프로레슬링의 고난도 기술과 스피디한 구성으로 프로레슬링 특집의 종합편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부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그 중에서도 프로레슬링을 하기에는 응원이 절실히 필요한 멤버들을 위한 플래카드 콘테스트가 현장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이날 기발한 아이디어와 문구로 'BEST 플래카드'로 뽑힌 관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중, 장년층에게는 유년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하고자 하는 '프로레슬링 동호회 - WM7'의 경기는 오는 19일 전격 공개된다.
[레슬링 연습하는 '무도' 멤버들. 사진=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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