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보도자료를 통해 15일 열리는 잠실구장 SK전에서 탤런트 서지혜의 시구 및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는 '베어스데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해 지난 2004년 시즌부터 실시하고 있는 '베어스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 구단, 선수단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는 행사다.
오후 4시부터 20분 간 중앙현관 사인회장에서 고영민(내야수), 고창성(투수)이 참가하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치어리더 포토타임과 풍선 부는 삐에로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다.
경기 전 가족 팬 대상으로 실시되는 단체 줄넘기 응원단상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조선호텔 뷔페 4인 식사권이 제공되며 모든 참가팀에게 스파그린랜드 4인 이용권과 식혜 1박스도 증정된다.
또한 입장 관중들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숙박권, 중식 페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등 또한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어린이 팬들은 외야 자유석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 = '베어스데이' 시구를 맡은 탤런트 서지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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