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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2·본명 권지용)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20)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4일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연예계 복수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빅뱅이 지난해 6월 일본 메이져에 데뷔한 이후 미즈하라 키코와 처음 만나 현재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며 "지드래곤이 일본에 데뷔 후, 첫눈에 미즈하라 키코에 반해 연인사이로 발전됐다"고 덧붙였다.
또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의 대기실에도 방문해 다른 멤버들도 알고 있으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미즈하라 키코의 측근들에게도 알려져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난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본에서 2003년 데뷔해 패션지 '비비'의 전문 모델, TV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노르웨이 숲'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열애설이 난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사진 = 마이데일리 DB, 미즈하라 키코 블로그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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