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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담부부' 조권이 민낯을 공개한 아내 가인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권은 1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웨딩화보를 찍으러 떠난 발리에서 결혼생활 8개월 만에 민낯을 공개한 가인의 모습에 "아름답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민낯을 공개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화장을 지운 상태로 조권의 방을 찾았다.
드디어 공개된 가인의 민낯에 조권은 "너무 예쁘다. 순수하고 좋네"라며 "고전미와 섹시미를 갖고 있는 얼굴이다"고 연신 미소를 지었다.
또 인터뷰에서 조권은 "브라운아이드걸스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봐왔던 가인 누나의 모습중 제일 아름다웠다. 제일 아름답다"고 말했다.
가인은 "뭔가 되게 후련하다"며 민낯 공개 심경을 밝히며 "난 민낯 공개하는 순간 시집 못가. 어쩔수 없이 너가 데리고 살아야 돼"라며 장난스레 얘기해 조권을 웃음짓게 했다.
[민낯을 공개한 가인(아래)의 모습에 반한 조권. 사진 = MBC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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