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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쿤톨부부' 닉쿤이 빅토리아를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시켜주고 싶다며 쑥스러워했다.
닉쿤은 1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생일상과 자신의 부모님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아내 빅토리아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닉쿤을 위해 9첩반상과 닉쿤 부모님에게 줄 선물을 편지와 함께 준비했다. 닉쿤은 빅토리아가 하는 말을 태국어로 적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빅토리아는 "(닉쿤 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리는 거라 긴장했는데 옆에서 같이 쓸 말을 고민해줘서 진짜 남편같았다"고 말했다.
닉쿤은 "부모님까지 생각해줘 너무 고맙고 부모님께 진짜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빅토리아의 세심함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닉쿤과 빅토리아도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에 이어 운전면허증 따기에 도전해 과연 이들이 원하는 일상에서의 '도망'을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내 빅토리아(아래)를 부모님께 소개시켜 주고싶다는 닉쿤. 사진 = MBC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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