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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김강민 "아시안게임? 기회 왔으면 잡아야죠" (인터뷰)

시간2010-08-15 10:37:11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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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좌중간을 가르는 완벽한 2루타성 타구. 하지만 어느 순간 누군가 달려와 공이 그라운드에 닿기 전에 채간다. SK 외야수 김강민이다. 그에게 이러한 장면은 특별한 모습이 아니다. 덕분에 그에게는 '짐승'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는 강한 어깨와 빠른 발, 뛰어난 타구 판단을 바탕으로 외야 수비에 있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반면 타격에서는 언제나 2% 아쉬움이 남는 활약이었다. 올시즌은 다르다. 이제 타격에서도 '짐승'이라는 별명이 걸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시즌 전까지 그의 최고 타격 성적을 모아놓으면 타율 .271 91안타 12홈런 42타점 51득점 19도루 34사사구다. 15일 현재 올시즌 그의 성적은 타율 .338 100안타 9홈런 60타점 59득점 17도루 31사사구. 그야말로 생애 최고의 시즌이다.

'간절함'을 무기로 올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는 김강민을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 2010시즌

-누군가의 올시즌 활약 비결에 대한 질문에 '간절함'이라는 세 글자로 대답했다

(1982년생인 김강민은 올시즌이 끝난 뒤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내일이 없으니까 한 타석 한 타석이 작년하고는 다르죠. 아시안게임에 뽑히지 못한다면 2년동안 경기를 뛰고 싶어도 못뛰니까요.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중요해요. '이렇게 해야돼'가 아닌 '꼭 이렇게 해야돼'라고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됐죠"

-기술적인 부분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나아졌으니까 지금 성적이 나고 있지 않을까요?(웃음) 작년보다 스윙 궤적이 많이 줄었어요. 작년에는 스윙 자체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큰 스윙이었는데 올해는 많이 간결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타석에서 임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5월 12일 롯데전에서 홈 쇄도를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이후 한동안 나오지 못해 조바심 같은 것은 나지 않았는지?

(김강민은 이후 13일 경기에 대수비로 출장한 뒤 6월 4일이 돼서야 1군 무대로 복귀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어요. 문제는 그 때가 예비 엔트리 발표 시기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죠. 2~3일 정도면 나을 줄 알았는데 부상이 생각보다 기간이 길어지더라고요"

-여름이라 체력이 떨어질 시기인데 오히려 더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체력관리 비법은?

(6월 이후 김강민의 타율은 .356로 시즌 평균을 웃돈다)

"원래 모든 음식을 잘 먹어요. 원래 특별히 보양식을 챙겨먹지는 않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자라를 먹고 있습니다(웃음)"

-시즌 중반까지 6번이나 7, 8번 타자로 많이 나서다가 요즘은 1번 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어느 타순이 편한지?

"남들은 힘들다고 하는데 제 경우에는 6번이나 7번이 편해요. 테이블세터로 출장하면 많이 살아나가 찬스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그동안 뛰어난 수비 실력에도 불구하고 종종 실책이 나왔다. 반면 올시즌에는 실책이 한 개도 없다

"안정적일 때가 오지 않았나 싶어요. 올해가 풀타임 중견수 4년차 정도인데 이제는 욕심을 내는 수비보다는 '완벽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화려한 것도 좋지만 완벽하게 하고 싶어요. '내가 여기서 이 주자를 횡사시키지 못하더라도 한 베이스만 덜 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해요"

-2005년 다이빙캐치 도중 쇄골 부상을 당한 이후 수비에서의 다이빙캐치나 도루 할 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보기 힘든 것 같다

"하기는 해요. 근데 안하고 잡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다이빙하면 아파요(웃음)"

-데뷔는 투수로, 아마추어 시절에도 투수나 3루수를 주로 봤다. 정상급 외야수비를 선보이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을텐데

"프로 와서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한 후에도 2년 정도 있다가 외야수를 봤어요. 잘하는 비결이라… 모르겠어요, 하다보니까 되던데..(웃음) 그냥 배운게 많아요. 선수나 코치님들한테요. 타구판단하는 것도 처음에는 어려웠죠. 제가 불안해서 많이 포구 연습을 했어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특히 고향(대구)에서 치러 특별했을 것 같다. 에피소드같은 것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죠. 에피소드라면 같은팀 최정이 홈런레이스에 나갔는데요, 저한테 공을 던져달라고 해서 던졌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 거예요. 로진도 없어서 공이 미끄러웠어요. 때문에 제구가 잘 안됐죠. 볼이면 안 치면 되는데 (최)정이가 계속 치는 거예요. 홈런 2개 밖에 못 친 뒤에 공을 이상하게 줘서 못쳤다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적반하장이죠(웃음)"

▲ 국가대표

-지금까지 국가대표 경험은?

"한 번도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국가대표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것이죠"

-아마추어 때 투수와 3루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는데도 청소년 대표에 뽑히지 못했나?

"저희팀(경북고)이 성적이 없었어요. 워낙 안좋아서 아쉽다기보다 내 운이 거기까지라고 생각했죠. 팀 성적이 어느정도 잘나오고 못뽑히면 '아쉽다'라고 했을텐데 워낙 안좋아서 당연히 안뽑힌다라고 생각했어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나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소속팀 선수들이 많이 출장했다. 많은 생각이 들었을텐데?

"부럽기도 했죠. 특히 야수 중에는 (정)근우가 많이 나갔는데 하는거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대표로 뽑힐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 같다

"솔직히 부담되는 자리죠.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건데 부담이 되죠. 근데 한 번도 안나가봐서 어느 정도 긴장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웃음) 기회가 왔으니까 꼭 잡고 싶어요"

[사진=SK 김강민]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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