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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강민, 무르익는 첫 국가대표 꿈

시간2010-08-15 10:35:39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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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주루면 주루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덕분에 사상 첫 국가대표 꿈도 무르익고 있다.

SK 우타 외야수 김강민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현재 성적은 타율 .338 9홈런 60타점 59득점 17도루. 타격 전부문에 고르게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안타를 때리며 데뷔 첫 100안타도 달성했다. 칭찬에 인색한 SK 김성근 감독마저도 "올시즌 리그에서 김강민만한 우타 외야수가 있나?"라고 반문할 정도다.

그동안 김강민은 타격보다는 수비가 강한 선수로 인식됐다. 하지만 올시즌은 다르다. 기존의 수비와 주루는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팀이 선두를 달리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간절함으로 이뤄낸 2010시즌 맹활약

이유없는 결과는 없는 법. 누군가 김강민에게 물었다. 올시즌 이렇게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딱 세 글자로 대답이 돌아왔다. 간. 절. 함.

김강민의 올해 목표는 처음부터 분명했다.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되는 것. 일단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김강민은 1982년생으로 올시즌이 끝난 뒤 군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내년 시즌에도 SK 유니폼을 입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딴 뒤 병역혜택을 받는 것이다.

평생을 야구만 해왔던 선수가 2년동안 야구를 쉰다는 것은 결코 달가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올 12월에는 예비신부 박정선 씨와의 결혼까지 예정돼 있다.

때문에 시즌내내 다른 때와는 마음 가짐이 남달랐다. 김강민은 "내일이 없기에 한 타석, 한 타석마다의 마음가짐이 지난해와는 달랐다"며 "이제는 '이렇게 해야돼'가 아닌 '꼭 이렇게 해야돼'라고 한 번 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 "국가대표 경기, 어떤 기분인지 느껴보고 싶다"

물론 병역혜택을 받기 위해 국가대표로 뽑히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김강민 근처에는 유독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았다. 이제는 김강민 자신도 이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근 열렸던 국제대회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그의 소속팀 SK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다. 여기에 동갑내기 1982년생 중에는 추신수(클리블랜드), 김태균(지바 롯데), 이대호(롯데), 정근우(SK) 등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친 선수가 많았다.

이에 대해 김강민은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특히 SK 야수 중에는 (정)근우가 많이 참가했는데 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들과 달리 김강민은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성인대표는 물론이고 청소년 시절에도 단 한 차례도 국가대표로 뽑힌 적이 없다. 경북고 시절 김강민은 투수와 3루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팀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았기에 청소년대표로 뽑힐 기회조차 없었다.

이렇듯 아직까지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던 그이기에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보고 싶은 것이 국가대표가 아니겠느냐"는 김강민은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서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얼마나 긴장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이번만큼은 이를 꼭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김강민이다.

김강민은 2001년 프로 입단 당시 투수였다.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한 후에도 그의 자리는 외야수가 아닌 내야수였다. 프로 입단 이후 2~3년이 지난 후에야 지금의 자리인 외야수가 됐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뒤 외야 수비에서만큼은 국내 최고를 다투는 자리에 올라섰다. 2010년, 그는 간절함을 무기삼아 타격에서까지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마음가짐이 얼마나 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김강민. 끊임없는 노력과 간절함을 바탕으로 한 그에게 사상 첫 국가대표라는 영광이 눈 앞에 다가왔다.

[사진=SK 김강민]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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