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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열린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영결식에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운구를 따르며 눈물을 흘렸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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