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오늘(15일) ‘인기가요’ MC 불참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남성그룹 2AM 조권의 모습을 오늘(15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 볼 수 없다.

조권은 f(x) 설리, 씨엔블루 정용화와 함께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다. 하지만 중국 시녕시에서 열리는 ‘한중문화제’ 참석차 중국에 갔기 때문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가요’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조권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인기가요 MC 못해요ㅠ 중국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권이 빠진 15일 ‘인기가요’는 설리-정용화 2인 MC 체제로 진행된다. ‘인기가요’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권 자리에 다른 연예인을 투입하지 않고 설리-정용화가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방송될 ‘인기가요’는 조성모의 컴백스페셜과 ‘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데뷔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기가요' MC 정용화-설리-조권(왼쪽부터). 사진=SBS]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