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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성은이 공식연인 LJ와의 첫키스를 나누던 순간 방귀가 나와 망신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될 케이블채널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에 출연한 성은은 “서로 오랜 동안 오빠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 스킨십을 하기에는 서먹한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LJ가 먼저 남자답게 나를 포옹하며 첫키스를 시도했다”며 LJ와의 첫키스날을 떠올렸다.
이어 성은은 “하지만 당시 위장병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나도 모르게 방귀가 나와 버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평소 털털하고 쿨한 성격의 LJ조차 놀란 표정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생각보다 큰 소리(?)에 서로 크게 당황했다”는 성은은 “지금까지도 LJ는 그 사건을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하며 나를 놀린다”고 고백했다.
MC 현영과 6명의 여성 연예인이 쏟아내는 상상초월 이야기를 다룬 토크버라이어티 ‘현영의하이힐’은 15일 밤 10시30분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LJ(왼쪽)-성은. 사진제공 = 디초콜릿이앤티에프]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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