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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년전 탈퇴한TAIJI 참가, 13년전 사망한 히데영상으로 파워업!
록밴드 X-JAPAN이 14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재회의 밤' 콘서트를 가지고 역대 최고 6만 5천명 관객을 매료시켰다.
일본 국내에서 콘서트을 개최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 3개월 만으로, 14, 15일 이틀간 총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대미문의 거대 콘서트였다.
앵콜 공연에는 18년전 탈퇴했던 멤버 TAIJI가 무대에 올랐다. 앵콜 무대에는 1998년 사망한 멤버 히데 영상이 흘러나와 멤버 Toshi는 "7명의 X-JAPAN으로 가자"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TAIJI는 멤버 한 명, 한 명을 껴안았고, YOSHIKI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986년부터 1992년 1월까지 X-JAPAN 초창기 멤버인 베이스 TAIJI와 현재 베이스를 맡고 있는 HEATH의 더블 베이스 공연이 이어져 팬들은 최고의 선물을 받기도 했다.
TAIJI는 이번 공연에만 특별히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X-JAPAN은 9월부터 미국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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