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트로트계의 영원한 라이벌 송대관(64), 태진아 (57)와 소개팅을 한 미모의 '아바타 소개팅녀' 유하진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0년 만의 소개팅이라고 소감을 밝힌 송대관과 태진아는 15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아바타 소개팅에 등장해 미모의 유하진(27) 씨와 소개팅을 가졌다.
유하진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학을 졸업하고 다수의 광고 모델 경력이 있는 탤런트 지망생이다.
이날 박명수의 조종을 받은 송대관은 윙크를 하고 애절한 팝송을 부르는 등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유하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구라의 조종을 받은 태진아 역시 완벽하게 김구라의 조정을100%로 소화하며 옥경이를 열창했다.
소개팅 말미에는 팔굽혀 펴기를 하며 앞다퉈 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유하진은 태진아를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송대관을 택해, 두 라이벌 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소개팅에 앞서 진행된 ‘아바타 주식회사’에서 배우 김지훈은 동갑내기 동료 배우 임정은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
[태진아와 송대관과 아바타 소개팅을 가진 유하진. 사진 = 유하진 미니홈피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