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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대표 섹시 커플 스칼렛 요한슨(25)과 라이언 레이놀즈(33)가 특별한 결혼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
할리우드 연예지 'US매거진'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요한슨 부부가 다음 달에 있을 결혼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LA 저택을 구입했다"며 "가격은 약 33억 원을 호가한다"고 보도했다.
요한슨과 레이놀즈는 지난 2008년 캐나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대표적인 잉꼬 부부다. 그러나 지난 5월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결별 위기설이 대두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각자 영화 촬영으로 너무 바쁘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 2주념을 앞두고 두 사람은 저택을 구입하면서 그간 나돌던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번에 구입한 저택은 서로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면서 중요한 날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 2세는 없으며, 아프리카에서 아기를 입양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 = 스칼렛 요한슨(왼쪽, 영화 '내니 다이어리'), 라이언 레이놀즈('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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