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임창용(34·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은 13일에서 15일까지 진행된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한신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불펜에서 대기만한 채 등판하지 않았다.
야쿠르트가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3번째 경기서 6-5로 앞서던 8회말 4실점하며 6-9로 패했다. 14일 경기서 패하며 10연승 상승세를 마감한데 이은 두 번째 패배로 마무리 투수인 임창용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야쿠르트는 3회 1-5로 뒤지다가 4, 5회 각각 2점씩 득점을 올리며 5-5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6회초 덴토나의 솔로홈런(12호)으로 역전했고 감독은 투수 교체를 시작했다. 하지만 8회 등판한 마쓰오카가 4점을 내주며 재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임창용은 지난 12일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25세이브를 달성했고 평균자책점을 1.41로 낮춰왔다.
[야쿠르트 임창용]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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