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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최근 재범이 부른 '울고싶단말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재범에 이어 다른 뮤지션들이 발표한 음원들이 모두 음원차트 10위권에 랭킹되며 가요계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자신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의 수록곡인 재범이 부른 '울고싶단말야'는 발매한지 하루만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승기가 출연하는 ‘내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OST인 '정신나갔었나봐'는 6위, 발라드 황제에서 이젠 나쁜남자로 돌아온 조성모의 '바람필래'는 10위를 기록하는 등 자신이 작곡한 곡들이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킹되며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지난달 발표한 DJ DOC 7집에 수록된 '투게더'도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곡으로서 발표하자마자 소리바다 음원차트 7위에 랭킹되기도 했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정규앨범 후속곡들도 계속 발표하기위해 막바지 곡작업을 하고 있는 와중에 밀려드는 곡 의뢰로 너무 정신나갈지경이라며 울고싶다”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9월 초 발매되는 첫번째 정규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은 재범의 '울고싶단말야'에 이어 오는 18일 새로운 신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종 음원차트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는 용감한 형제. 사진 = 브레이브엔터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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