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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다시 돌리고 싶은 품절남 1위에 개그맨 유재석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죽도록 지우고 싶은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영화 '더 도어'가 영화의 설정과 맞아떨어지는 ‘되돌려 싶은 품절남은 누구인가?’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포탈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장동건, 박해일, 김강우라는 쟁쟁한 영화배우 군단을 제치고 국민 MC 유재석이 다시 돌리고 싶은 품절남 1위에 뽑혔다.
44%라는 지지율로 당당히 1위에 오른 유재석은 2008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식을 올려 여성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2, 3위의 격차는 크지 않았다. 박빙의 승부를 펼친 품절남은 영화 '이끼'로 인기몰이 중인 영화배우 박해일로 25%의 지지를 받으며, 20%를 차지한 고소영의 남자가 된 조각미남 장동건과 근소한 차이를 나타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4위에 그친 김강우는 얼마 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신예 품절남’으로 여배우 한혜진의 언니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모든 감각을 일깨워줄 웰메이드 판타지 감성 스릴러 '더 도어'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다시 돌리고 싶은 품절남 1위에 꼽힌 유재석(왼쪽)-나경은. 사진 = 컴퍼니엘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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