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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원빈이 단독 주연으로 나선 영화 ‘아저씨’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00만 돌파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로 최민식, 이병헌의 ‘악마를 보았다’를 누르며 숨겨진 원빈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주말동안(13-15일) 관객수 75만9095명를 기록, 누적합계 236만 4730명으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저씨'의 200만 돌파는 개봉 11일째인 지난 14일 이뤄졌다. 당시 누적관객수 207만2894명을 돌파해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악마를 보았다'는 같은 기간 51만8142명을 동원해 ‘아저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만큼 누적 관객수는 '아저씨'에 못미치는 63만7481명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크리스토퍼 놀란 연출의 ‘인셉션’은 43만 4600명이 추가된 누적관객수 481만 8432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사진 = 지난 14일 200만을 넘어선 영화 '아저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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