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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소녀시대,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대국남아, 휘성, 서인국, 조성모 등 인기 가수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 나눔콘서트'에 동참한다.
사단법인 메디피스와 CU미디어는 2일 협약식을 갖고 28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 만들기 나눔콘서트 'Let's Start'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그리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자리에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들이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콘서트 'Let's Start'에서는 3가지 캠페인을 벌인다. ▲ 일주일에 한번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 15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리고 ▲ 폐휴대폰 수거로 토양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또 행사의 수익금은 "러시아 이주 고려인 140주년 기념관 내의 외래병원 의료시럭 확충과 고려인 정착 농장 시설 건립", "베트남 다이옥신 피해자 의료지원", "국내 시설 지원" 등에 나누어 전액 기부된다.
한편, 나눔콘서트 'Let's Start'는 데니안과 정다혜의 사회로 Y-Star Live Power Music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나눔콘서트 포스터. 사진 = 메디피스 홍보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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