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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제작자로 변신한 류시원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류시원은 16일 YTN ‘뉴스&이슈 - 뉴스&피플’에 출연 "올해 안에는 쉽지 않겠지만 조만간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족이란 소중함을 느끼고 싶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다보니 안정된 환경이 필요한 것 같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본 여자도 배우자로 괜찮은지에 대해 "집이 보수적인 편이라서 국제결혼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외국 활동을 하면서 외국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니 생각이 바뀌는 부분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
그리고 이내 "되도록이면 한국 사람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사랑에는 국경도 없으니, 일본 여성을 꼭 배제할 필요는 없다"며 바뀐 결혼관을 드러냈다. 그러나 류시원은 " 아직까지 일본 배우 중 이상형을 만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데뷔한지 16년째가 되는 류시원은 매니지먼트사 앱노멀 106을 설립하여 가수 로티플 스카이(본명 김하늘·22)의 제작자로 변신했다.
[류시원. 사진 = YT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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