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운동할래? 살이 찌는 원인을 개선할래?

[MD정보]

다이어트란?

단순히 체중계의 바늘의 숫자를 줄이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를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초점을 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올바른 식습관 다이어트의 원리를 알자.

여의도비만클리닉 쥬비스 여의도점 김은경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건강하고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끼식사를 챙겨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세끼 식사를 강조하는 이유는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몸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에너지의 소비량이 높아지고, 소화기관이 활발해져서 배출이 용이한 몸이 만들어진다.

반대로 적게 먹거나 굶는 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우리 몸은 언제 음식물이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방어체제에 들어가게 되어 체내에서 덜 소비하고 저장하려 한다. 몸에서 영양을 섭취, 배설하는 작용인 신진대사가 저하 되어 아무리 굶어도,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몸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세끼 식사를 바탕으로 양을 줄이지 않고 먹는 방법을 조절해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살이 찌는 원인을 먼저 분석하라.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왜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일까?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살이 찌는 원인과 내 몸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해야만 한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고, 감량이 가장 어려운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할 때 하체에 살이 찌는 원인을 알지 못하고 무조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아무리 굶어도, 아무리 운동해도 하체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하체에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짜게 먹는 식습관과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 때문인데, 이를 개선하지 않고 무조건 굶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Diet Tip 1. 부위별 살이찌는 원인

1. 팔뚝에 살이 찌는 원인

체질에 따라 상체에 살이 찌는 사람들은 림프관이 막혀 팔뚝, 등, 옆구리 주위로 살이 찌게 된다. 팔뚝 쪽으로 살이 찌는 경우 옆 라인이 두터워보여 자신의 체중보다 더 뚱뚱해 보이는 단점이 있다. 림프가 막히는 원인은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 복부에 살이 찌는 원인

복부비만은 과식, 폭식,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원인이다. 무엇보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많아지면서 혈액 내에 지질도 많아져 혈관 벽이 쌓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어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다.

3. 하체에 살이 찌는 원인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해 하체가 찬 경우에 하체비만이 심화된다.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들의 대부분이 하체 쪽으로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Diet Tip2. 부위별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1. 하체비만 체형을 위한 음식

곡식류 : 현미, 검정콩, 율무, 팥

과일류 : 배, 복숭아, 살구, 자두, 매실

채소류 : 무, 도라지, 연근, 당근, 더덕, 고사리, 토란, 버섯, 죽순, 마, 호박, 상추

어패류 : 참치, 대구, 우렁이, 대합, 꼬막

해조류 : 미역, 다시마, 김, 파래

육류 : 소고기(살코기가 많고 기름기가 적은 등심 류)

차 : 율무차, 칡차, 들깨차

2. 상체비만 체형을 위한 음식

곡식류 : 현미, 보리, 녹두, 팥

과일류 : 토마토, 수박, 참외, 딸기

채소류 : 양배추, 상추, 호박, 가지, 당근, 오이

해물류 : 굴, 전복, 새우, 게, 오징어

육류 : 오리고기, 돼지고기

차 : 녹차, 박하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대부분의 여성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다이어트를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의미로 생각한다는 점인데, 진정한 다이어트의 의미는 ‘다시 찌지 않는 다이어트’다.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식습관을 해결하지 않고 무조건 굶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요요 현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는 것이 여의도비만클리닉 쥬비스 여의도점 김은경 다이어트 컨설턴트의 조언이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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