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휴가 때 라식 수술을 받은 직장인 유재경 씨(26세, 여)는 주위에서 “예뻐졌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특히 쌍꺼풀 수술을 했냐는 말까지 듣고 있을 정도로 주위의 반응이 뜨겁다. 그동안 안경에 가려져 있던 눈이 안경을 벗으니 훨씬 커보여서 쌍꺼풀 수술 의혹이 생긴 것이다.
사실 보통 시력이 나쁜 경우 오목렌즈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눈을 보게 되면 실제 눈보다 작게 보인다. 이에 안경을 벗고 나타난 유 씨가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눈이 커 보이기 마련이다. 이 까닭에 유 씨가 시력교정술을 통해 안경을 벗자 이미지 개선효과를 본 것이다. 반대로 노안인 경우 많이 사용하는 볼록렌즈의 경우에는 실제 눈보다 더 크게 보인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이러한 이유로 시력이 안 좋더라도 안경보다는 콘택트렌즈를 선택한다. 그러나 렌즈는 관리가 까다로워 여러 가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충혈, 안구건조증, 심하면 결막염까지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라식이나 라섹수술로 불리는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라식수술의 도입 초기에는 각막확장증이나 부정난시 등의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었지만 최근에는 첨단라식장비의 도입으로 안전성이 크게 높아졌다. 수술 후 시력의 80%를 회복하는데 2~3일 밖에 걸리지 않고 시력교정효과도 높아져 방학이나 주말을 맞아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다.
유 씨도 이미지 개선효과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 라식수술 후 확 달라진 생활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 안경이나 렌즈 없이 선명한 시력을 갖게 되어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며 친구들에게 라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부산 밝은눈안과 정지원 원장은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은 부작용의 우려를 크게 낮춘 반면 다양한 장점이 존재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만약 안전한 라식을 원한다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다빈치라식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다빈치라식은 각막절편을 형성할 때 기존의 마이크로 케리톰을 이용하지 않고 콤팩트 모바일 펌토세컨드레이저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된 각막절편은 각막에 상처를 적게 입혀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시력교정효과를 크게 높였다.
또한 부정난시의 걱정을 없앤 5차원 안구추적장치와 웨이브 프론트 효과를 높인 7세대 엑시머레이저인 아마리스를 도입하여 보다 깨끗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정지원 원장은 “다빈치라식은 밝은눈안과에서 300명을 뽑아 시술 후 시력을 조사한 결과 86%가 1.2 이상의 시력을 56%이상은 1.5 이상의 회복해 교정장치를 이용한 시력보다 이상의 교정효과를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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