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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섹시콘셉으로 주목을 받아온 개그우먼 출신 가수 곽현화가 다이어트 방법 전수방송이 나간후 뒤늦게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곽현화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과 함께 몸매를 가꾸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자신만의 체조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핫 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곽현화는 시범을 보이던 도중 하체를 뒤로 빼는 과정에서 과도한 동작을 취해 도마위에 올랐다. 더욱이 카메라는 곽현화의 엉덩이와 가슴 등 신체부위를 클로즈업 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극적으로 보일 체조 장면들과 곽현화의 신체 부위 장면을 캡처해 커뮤니티 등에 게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비법이 아닌 섹시영상을 보여주는 것에 가까웠다" "케이블 방송이지만 자제는 해줘야 할듯" "곽현화의 동작이 과도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인데 캡처까지 해 논란을 확산시켰다" "당시는 화제가 안됐지만 지금에서야 논란을 만든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라며 맞서며 논란을 확산시킨 네티즌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선정성 논란에 거론된 방송장면, 사진 출처=SBS E!TV ‘철퍼덕 하우스’]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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