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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백두산 '유현상(56)'이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을 두고 묘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현상은 12일 자정 엠넷서 방송된 윤종신, 유세윤의 '비틀즈 코드' 에 게스트로 출연, "용화가 아까운데…"라는 발언을 했다.
서현이 소녀시대 멤버인 줄 몰랐던 유현상은 이날, 평소 씨엔블루를 너무나도 좋아했다며 각별한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유현상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MC 윤종신은 "이거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고, 정용화는 당황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서현이 누구인지 몰랐고 더욱이 둘의 가상 부부 상황을 잘 알지 못했던 유현상만 오히려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유현상의 서현 발언 보다 팬들이 주목했던 것은 정용화 손가락. 그의 손가락에는 서현과의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가 반짝이고 있었다.
이에 팬들은 "반지가 돋보였다"며 "용화야 서현만 바라봐" 등의 둘의 예쁜 사랑을 바라는 글들을 남겼다.
한편 Mnet '토크비틀즈 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정용화. 사진 = 엠넷미디어 홍보팀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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