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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대작 영화 ‘인셉션’이 4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외화 중 1위, 전체 개봉작 중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인셉션’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5일까지 481만84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의형제’(546만)에 이어 2010년 흥행 2위에 해당되고, 역대 국내 개봉 외화 흥행순위로는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1위 ‘아바타’(1335만 명), 2위 ‘트랜스포머2’(743만7802명), 3위 ‘트랜스포머’(743만7443명), 4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 5위 ‘미션 임파서블3’(574만 명), 6위 ‘2012’(543만 명))
특히 인셉션은 미국 현지에서는 2억 4855만 4천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2010년 개봉작 중 5위에 올라섰고 세계적으로는 5억 6255만 4천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인셉션’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주연하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타인의 꿈 속을 들어갈 수 있는 ‘드림머신’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꿈을 바꾸는(인셉션) 이야기를 다뤘다.
[사진 = ‘인셉션’ 포스터]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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