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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최근 컴백한 4인조 걸그룹 제이큐티(JQT) 뒤에는 든든한 후원군인 코요테 빽가가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두번째 싱글 '포퓸(Fourfume)'의 신곡 '알거 없잖아'로 돌아온 제이큐티(JQT)의 스타일리스트를 빽가가 도맡아 해왔다고 전했다.
빽가가 생각한 제이큐티의 콘셉트는 '클래식 펑크'. 클래식한 고전미와 펑크적인 세련미를 가미해 제이큐티(JQT)를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겼고 한다.
이에 무대 위에서 제이큐티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음악도 인기를 얻으면서 제이큐티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코요테의 빽가는 제이큐티의 앨범 재킷에도 참여했다. 그는 최근 바닐라루시, 인피니트, 곽현화 등의 스타일에 관여했지만, 제이큐티처럼 스타일과 사진까지 참여하며 애정을 쏟은 것은 드문일이라고 한다.
뮤비 촬영 때도 빽가는 경기도 남양주의 모 촬영장까지 방문해 제이큐티를 응원했는데, 빽가는 "제이큐티 멤버들이 두번째 싱글에서 보이는 의지는 대단하다. 그래서 더욱 신경이 쓰이고 잘 됐으면 하는 그룹 중에 하나"라면서 "사진 찍을 때도 감각적인 포즈가 인상적이었고, 제 스타일의 의상도 잘 소화해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싱글 앨범 '반했어'로 데뷔, 지난 13일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알거 없잖아'로 컴백한 제이큐티는 엠넷, 멜론 등 기타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20위권에 진입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인조 걸그룹 제이큐티. 사진 = 지피엔터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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