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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방송인 조영구(43)가 몸짱이 돼 화제다.
KBS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의 4색 다이어트 '살과의 전쟁' 코너에서 비를 롤 모델 삼아 근육남 만들기에 도전한 조영구가 몸짱이 됐다. 그는 10주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12kg 감량, '살과의 전쟁' 7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가족과 함께 괌여행 주인공이 되는 영광까지 거머줬다.
특히 최종 점검 당시 내장지방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근육남이 됐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조영구인지 몰랐다", "축하한다", "가족들이 더 좋아하겠다", "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1등 기념으로 포토그래퍼 박우철, 스타일리스트 신우식과 함께 '10년 젊어진 조영구', '꽃중년', '짐승남' 콘셉트로 생애 첫 화보촬영을 마쳤다. 이로서 조영구는 근육남 연예인 대열에 들어서게 된 셈이다.
한편 조영구는 8월 말 가족들과 괌으로 여행을 떠난다.
[살과의 전쟁에서 12kg 감량하며 근육남이 된 조영구.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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