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주원, "뭐든 '재밌게' 하자" 인생관 피력…화보 변신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제빵왕 김탁구'에서 구마준 역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탤런트 주원이 패션지 '보그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주원은 훤칠한 키와 슬림한 몸매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던한 스타일링을 통해 ‘퍼(fur)’ 의상 등을 멋지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원은 최근 드라마를 통해 루키로 단번에 주목을 받게 된 상황에 대해 담담하면서도 차분한 태도로 최근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어떤 일을 하든지 '재미있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연기를 할 때가 가장 재미있다. 다른 일을 하면 내 인생이 재미없을 것 같다"고 부모님을 설득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한편 주원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보그 걸' 9월호는 18일 공개되며, 보그걸 홈페이지에서 8월 말부터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그걸 화보를 공개한 '제빵왕 김탁구'의 주원. 사진 = 두산매거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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