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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송승헌, 스캔들 처음 듣고 '와우'
2010-08-17 12:30:09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송승헌이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무적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손담비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승헌은 "매니저에게 처음 스캔들을 듣고 '와우'라고 외쳤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여가수와 스캔들이 났다고 해서요. 그러나 얼마전 일식집에서 한번 마주친적 외에는 만난적도 없고 그때도 저만 손담비양를 봤지 손담비양은 저를 못봤을거에요"라며 스캔들을 부인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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