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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가수 팀(Tim)이 최근 2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핑클 출신 성유리와 듀엣곡 '연인선언'으로 돌아온다.
작곡가 윤종신과 함께 5집 정규 앨범을 작업 중 너무 마음에 드는 듀엣곡을 윤종신으로부터 받게 된 팀은 누구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를지 고민했다고 한다. 이어 곡의 러블리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을 찾던 중 예전부터 절친이었던 성유리에게 함께 노래 해 줄 것을 부탁 했다는 것이다.
이에 성유리는 5년 만에 부르게 되는 노래라 자신이 없었지만 팀의 부탁이기에 망설이지 않고 한번에 승락했다고 한다.
이후 주변의 많은 관계자들은 “곡 제목이 심상치 않다며” 둘의 사이에 의심하기도 했다는데, 함께 녹음을 진행 한 작곡가 윤종신 역시 "팀과 성유리는 녹음실에서 함께 녹음을 하면서도 시종일관 귀여운 장난을 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며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며 "서로의 파트를 모니터 해 주고 격려 해 주는 등 누가 보아도 ‘연인선언’이라는 곡의 타이틀에 손색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들려 온 친구의 컴백 소식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도움을 자청한 성유리의 의리에 팀은 가장 든든한 지원자를 얻었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원조 아이돌 성유리의 달콤한 가창력이 결합되어 완성된 듀엣곡 ‘연인선언’은 작곡가 윤종신이 오랜만에 다른 가수에게 주는 타이틀 곡으로 자신의 앨범에 수록하려고 했을 정도로 무척이나 아끼는 곡이었다고 한다.
팀과 성유리의 듀엣곡 연인선언’은 19일 각종 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년만에 컴백한 팀(왼쪽)과 함께 듀엣곡을 부른 성유리. 사진 = 소니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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