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
요즘 S라인과 몸짱 열풍으로 1년 365일 ‘몸매와의 전쟁’을 벌이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20~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다이어트에 관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을 정도. 그러나 건강의 관점에서 본다면 정작 다이어트에 더 신경을 써야 할 사람들은 40~50대 중년층이다. 나이가 들어 살이 찌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도 하지만, 체중이 증가할수록 관절에 무리가 갈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렇다면 중년의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면서 운동을 하는 것은 중년층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이다. 내 몸이 꼭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섭취를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으로 해야한다.
목동비만클리닉 쥬비스 목동점 조근애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음식은 표고버섯이라고 전한다. 표고버섯은 맛, 향, 영양 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으며, 먹어서 맛있고 향기로 식욕을 돋구는 것이 최고의 음식이라면, 표고버섯은 단연 최고다.
칼슘가득 표고버섯, 건강과 다이어트를 책임진다
표고버섯에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그 중 칼슘의 함유량이 높다. ‘칼슘’ 하면 일반적으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소로 알고 있지만, 신경기능, 혈액응고, 근육수축, 세포대사 등의 활동을 도와 우리 몸을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칼슘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1등 공신이기도 하다.
2009년 3월 캐나다 라발대학교(Laval University) 의과대학 안젤로 트렘블리 박사는 칼슘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5주 동안 비만여성들을 대상으로 칼슘을 섭취한 집단과 칼슘을 섭취하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을 한 결과 칼슘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집단은 평균 6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하였고, 칼슘을 섭취하지 않은 집단은 평균 1kg의 체중을 감량하였다.
다이어트의 방법 중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근육을 움직여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인데, 근육 운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바로 칼슘이다. 또한 우리 몸에 있는 지방질을 걷어내는 역할도 한다.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면,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할 경우 찾아올 수 있는 골다골증도 예방할 수 있어 건강을 지키고, 다이어트도 성공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칼슘이 가득한 표고버섯은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살짝 데쳐서 먹기만 해도 좋다.
표고버섯은 무공해 식품의 대명사로, 천연 그대로의 버섯을 수확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자연의 보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칼슘은 멸치 새우, 콩, 두부, 우유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칼슘의 수치는 100g당 새우는 4,068mg, 멸치는 902mg으로 표고버섯의 300mg보다 높지만,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수치가 표고버섯에 비해 낮기 때문에 같은 양의 100mg을 섭취할 경우 표고버섯이 칼슘섭취에 더 효과적이다.
그 밖에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레티닌 성분은 항암작용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간에 산소와 영양을 원활하게 공급하여 간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감기를 예방하기 때문에 중년층의 건강에 좋은 최고의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선택을 하겠는가?
식사량을 줄이면서 죽도록 운동을 하시겠는가?
아니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영양소를 챙겨먹겠는가?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칼슘이 들어있는 반찬만 올려놓으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 브랜드 쥬비스 http://www.juvis.co.kr
사진설명 : 쥬비스 고객이 그려주는 카툰 - 전속모델 브아걸편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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