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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KT&G와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산학협력을 맺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와 KT&G 남서울본부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시민 문화 향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한남규 학장, 최정원 KT&G 상무, 남중범 KT&G 지사장 등이참석한 자리에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 및 KT&G 상상홀 활용을 통한 시민 문화 향수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공연 관련 분야 공동 연구와 공연물 제작시 인력 협력 및 교류, 각종 문화행사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공동 지원과 여름방학 농가봉사활동 등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 다문화 문화복지나눔, 사회복지시설 무료 순회공연,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기관으로 연기, 공연제작, 뮤지컬, 방송연예연기, 방송영화, 개그MC, 실용음악, 음악, 패션, 뷰티, 패션모델, 무용, CCM 등 13개 학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메트로, KT, JYP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FNH, 씨네마2000, 삼화네트웍스, 설앤컴퍼니, 강남구청, 송파구청 등과 산학협력을 맺은 바 있다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한남규 학장(왼쪽)과 KT&G 남서울본부 최정원 본부장. 사진 =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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