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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명적 미모 원빈의 아름다운 반전…'아저씨'

시간2010-08-17 17:14:35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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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의 스타필]

개봉 11일 만에 관객 200만을 넘어선 영화 ‘아저씨’가 연일 화제다. 특히 강도 높은 액션과 촉촉한 눈빛 연기를 잘 버무려 ‘감성 액션’이란 신 장르를 시도한 원빈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데뷔 직후부터 ‘자체발광’ 미모로 대표 꽃미남 배우로 인식돼온 그가 이제 연기파 배우로 재평가받고 있다. 멋있다는 말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원빈이 강인하고 정의로운 남자로 제대로 변신한 것이다. 지난해 ‘칸영화제’까지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속 동네 바보(?)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더욱 감동적이다.

세상과 소통을 거부한 그에게 손을 먼저 내민 단 한사람, 소녀를 구하기 위해 ‘아저씨’ 원빈의 고전분투는 눈물겹다. 장면장면이 상당히 잔인하고 리얼하지만 마냥 불쾌하지만은 않다. 오히려 뼛속까지 나쁠 것 같은 악당들이 해치워 통쾌하다.

‘아저씨’ 속 원빈이 분한 태식은 정말 답답할 정도로 말이 없다. 그러나 찬란한 얼굴을 보는 것도, 애틋한 감정이 담긴 깊은 눈빛을 음미하는 것으로 흐뭇하다. 곱상한 얼굴과 다르게 민첩하게 움직이는 격투신은 반전의 재미를 준다. 빠르고 절제된 동남아 무술을 원빈은 깔끔하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잘 소화해내고 있다.

1996년에 데뷔하여 15년차에 접어든 원빈은 그 유명세에 비해 많은 작품을 한 배우는 아니다. 군 입대와 의병제대, 재활기간을 거치는 동안 5년이 훌쩍 흘렀으니 실제 활동기간은 10년 남짓이다. 그렇다 해도 영화는 2001년 ‘킬러들의 수다’,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2009년 ‘마더’, 그리고 '아저씨'까지 5편에 불과하고 드라마는 1999년 ‘광끼’를 시작으로 1997년 ‘레디고’, ‘프러포즈’, 2000년 ‘꼭지’, ‘가을동화’, 2003년 ‘프렌즈’까지 주·조연을 합쳐 6편뿐이다.

이런 다작이 아님에도 맡은 역마다 남긴 여운은 크다. 그를 한류스타로 우뚝 서게 한 '가을동화' 속 태석의 “얼마면 돼?”나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태극기 휘날리며 속 진석의 “내 핑계 대지마!” 등 오랫동안 회자되는 유행어를 남기며 극 속 그의 모습 또한 깊게 각인되어 있다. 아저씨에서도 “너희들은 내일만을 살지? 난 오늘만을 살아간다”는 명대사를 남기며 나쁜 사람들을 응징한다.

배우 원빈 또한 오늘을 열심히 사는 성실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태극기 휘날리며’로 천만배우로 등극한 직후 그를 돋보이게 할 거장 감독과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대작들이 줄을 섰지만 오로지 시나리오만 보고 ‘우리형’에 덜컥 출연했다.

발군의 미모로 멜로스타로 일변할 수 있지만 그가 출연한 멜로물은 12년 전 출연한 ‘가을동화’ 뿐이다. 많은 한류스타가 해외 활동을 위해 각종 활동과 앨범까지 내는 활동범위를 넓혀왔지만 원빈은 한류 도모(?) 활동은 2003년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원빈은 매 작품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그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보단 작품을 빛나게 하기 위해 자신을 사정없이 내던져왔다. 긴 준비기간을 거치며 내실을 다지고 배우로 몸을 만들며 배역을 준비해온 것이다. 그런 노력의 결정체로 원빈의, 원빈의 의한, 원빈을 위한 ‘아저씨’가 탄생한 것이다. 영화에서는 살인을 일삼지만 원빈의 살인적인 아저씨 변신은 매우 성공적이다. 그의 배우 인생 또한 성공적으로 잘 뻗어나가고 있다.

[배우 원빈.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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